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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1년차, 130일 아기를 둔 아가엄마에여
유난히 마른반찬을 좋아하는 신랑과 함께살면서 멸치볶음과 조미포는 항상 떨어지지 않게 요리해두는데요
여긴 부산~
유명한 기장멸치도... 잘산다구 샀는데 대형 마트에서 파는거랑 다른걸 모르겠더라구여...ㅡㅡ
지호맘네멸치...
국물용 먼저사보구 한눈에 뿅!
오뎅탕 끓여놨더니 신랑... 단번에 눈치채더라구여
"어? 오늘 국물맛이 다르네~"
네네... 조미료로 맛냈습니다
국물용 멸치 잘못사서 한동안 가치들어있는 다시다 썼더니...켁!
여튼!
의심치 않고 멸치에 잔새우랑 가치볶으면 맛날꺼같아서 가치샀습니다~
멸치... 생선살이 하얗고,안어 빨간 내장까지 환히보이더라구여
기름 두르고,마늘달달볶구 멸치&잔새우넣고 달달볶았더니...
완전... 냄새는 새우깡+새우구이냄새에~
꼬솝기도 몇배...
짭짭하기도 딱!
약간 짜게 드시는분은 간장넣기도 추천드리고요~
물엿이나 매실액넣고 끝~
진짜...
너무꼬소해서 깨,참기름 안넣었구여
연실 집어먹느라 정신없었어여
진짜 강추!!
나중에 아가 반찬으로도 꼭 해줄려구여
그때까지 계속팔았으면 ㅜㅜ
사진올리기가 안되서 아쉽네여
진짜 맛있어서 주저리주저리~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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